■ 진행 : 최영주 앵커 <br />■ 출연 : 배종호 / 세한대 교수, 장예찬 / 시사평론가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원 구성을 마무리한 민주당이 3차 추경안 심사를 속전속결로 진행하고 있습니다. 국회 예결위는 오늘 38조 원 규모의 3차 추경안 세부심사에 착수를 했는데요. 일각에서는 졸속 심사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오늘의 정치권 이슈, 배종호 세한대 교수, 장예찬 시사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. 안녕하세요. <br /> <br />오늘 국회 예결위가 3차 추경안 예비심사를 이틀 만에 마무리를 하고 오늘부터 세부심사에 들어갔습니다. 처리 심사 기한을 오는 금요일로 못 박았는데 전례 없이 이렇게 빠르게 움직이고 있는 모습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배종호] <br />그렇습니다. 지금 굉장히 말씀하신 대로 빠르게 7월 3일날 처리한다고 그래도 대략 5일 정도 추경 심사가 소요될 것 같은데요. 역대 이렇게 최단시간 내에 한 적은 없어보입니다. 이렇게 지금 하고 있는 것은 결국은 두 가지 아니겠습니까? 굉장히 코로나19 때문에 경제가 심각하고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의 생존권이 흔들리고 있다라는 것이 가장 중요한 것이고 이렇기 때문에 여야가 정상적으로 국회를 원 구성을 마치고 상임위를 구성을 해서 빨리 추경에 들어가야 되는데 그런 것을 할 수 없는 그런 상황 아니겠습니까? <br /> <br />그래서 문재인 대통령도 비상한 방법으로라도 7월 3일까지는 꼭 좀 처리해달라고 부탁을 했고 지금 홍남기 경제부총리 같은 경우도 속이 타들어간다, 이렇게 얘기를 했기 때문에 이러한 국민적인 필요, 그리고 또 통합당의 일방적인 사실상의 보이콧, 이런 것 때문에 이런 졸속 심사가 불가피하게 진행이 되고 있는 것 아닌가, 이런 안타까운 생각이 좀 듭니다. <br /> <br /> <br />어제까지 이틀 동안 16개 상임위가 추경안을 심사해서 예결위를 넘기는데 평균 2시간가량 걸렸다고 합니다. 이런 가운데 어떤 상임위는 30분 만에 끝났다고 하는데 어떻게 보십니까? <br /> <br />[장예찬] <br />저는 정치적으로 미래통합당이 원 구성에 참여하지 않아서 범여권만 심사를 하게 된 부분 이해합니다마는 그렇다 하더라도 과거에 우리가 예결위에서 추경 심사하고 예산안 넘길 때 보면 밤샘 심사라는 단어, 언론을 통해서 종종 봤습니다. 최소한 밤을 새어서라도 꼼꼼하게 정부안에서 삭감할 것은 삭감하고 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00701222819027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